하마후쿠쓰루의 전신은 메이지 초기 (1900년경)에 시작된 양조장이었는데 그 동안 제 2 차 세계 대전이 불러일으킨 일본 국내기업 정비에 따른 대기업에 의한 합병이나 한신 · 아와지 대지진으로 인한 양조장 완전 붕괴 등 수많은 곤경에 처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긴죠 공방은 한신 · 아와지 대지진 이후 이 지역 주민들이 일치단결하여 부흥시킨 증거 라고 할 수가 있으며 술빚기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시설로 재축되었습니다.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여 바로 오늘날의 “하마후쿠쓰루 긴죠 공방”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래 위치 참조쌀을 찌는 (찐쌀) 공정과 발효시킨 “술밑”을 술과 술지게미로 분리(상조)시키는 공정, 찐쌀에 누룩 곰팡이를 번식시키는 공정 (코우지무로/누룩배양실) 등 사계절을 통해 유리창 너머로 술빚기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견학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 중에서도 발효중인 액체 “술밑”의 실제 향과 발효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술밑 만들기 체험코너”는 다른 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체험 공간입니다. 풍요롭고 진한 향기와 함께 실제 술빚기 공정을 즐겨보십시오.
2007 년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고급 다이긴죠는 효고의 술쌀로 알려진 “야마다니시키”를 40 %까지 깍아내고 1 ~ 2 월의 강추위와 롯코 산군의 복류수와 롯코산에서 불어내리는 바람 (롯코 오로시) 등 대자연이 만든 명품입니다. 화려하고 프루티한 향기로 눈석임물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시기 편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술빚기 공정을 견학한 다음에는 기념품 가게 안쪽 카운터에 있는 시음 코너에서 갓 짜 낸 한정 나마자케(전내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총 7 ~ 8 종류의 술과 리큐어 등을 비교하면서 마실 수가 있어 인기가 상당합니다. 또한 인접하는 “유료 키키자케도코로 (유료 시음처)”에서는 쌀이나 제법이 다른 각종 술을 가게 오리지널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긴죠 공방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매 술과 각종 상품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정성을 들여 만든 발효식품과 전국 각지에서 들여온 희귀한 간장과 된장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 종류에 놀라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천천히 돌아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아보십시오.
앞에서 소개한 “롯코노시즈쿠 (롯코의 물방울)”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담백한 단맛이 인기.
공방을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대형 나무 술통 앞은 기념 촬영 포인트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